2023. 6. 27. 13:47ㆍChatGPT/ChatGPT News 스크립트
1월에 나온 기사로, 뉴스라기엔 오래된 기사이다.
하지만, 내용이 아주 간결하게 잘 요약되었고, Chat GPT에 관한 뉴스 서두에 올리기 굉장히 좋은 기사인 것 같아,
해당 기사를 스크립트하게 되었다.
금융, 고객상담, 교육, 대화 시뮬레이션 등 챗봇은 어느새 다양한 영역에서 쓰이고 있지만, 특정한 영역에서의 대화만 가능한 등의 아쉬운 점이 있었다.
미국의 인공지능 연구소·기업 오픈AI(OpenAI)의 챗GPT(ChatGPT)는 이러한 아쉬움을 상당 부분 해결해, 지난해 공개 직후부터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챗GPT는 GPT3.5라는 초거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는데, 업계에서는 2023년 후속버전인 GPT4가 공개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챗GPT는 GPT3.5라는 초거대 인공지능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세계 최대 수준의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인공지능인 만큼 진보된 성능 보였다.
제작사에 따르면 아직 챗GPT는
△잘못된 정보를 생산할 가능성
△유해하거나 편견이 있는 콘텐츠 생산 가능성
△2021년 이후의 사건에 대한 정보 미반영
등의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런 한계에도 불구하고 단일 챗봇 서비스 내에서, 각종 정보 질문, 시 쓰기, 요약, 간단한 언어 게임 등 언어에 기반한 다양한 기능을 누릴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또 결과물이 상당히 '그럴 듯'하다는 평이 나오기도 한다.
실제 일부에서는 작문·교육·문장형 시험 분야에 있어서, 표절 우려가 나오기도 한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챗GPT는 AI가 쓴 작문을 감지하는 표절 소프트웨어 'Turnitin'까지 통과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실제 교육과정에서 나올법한 질문을 입력해봤다. 시인 윤동주의 '서시'를 주고 이어 문장을 작성하라는 것이었다. 입력한 문장은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이다.
그 결과, "우리의 삶은 짧고 별빛은 잠깐, 하지만 우리는 자신의 삶을 살아가며 끝없이 희망을 잃지 않기를. 그리고 우리가 얻은 운명을 충실히 지키고 죽는 날까지 힘껏 살아가기를.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는 자신의 삶을 추구하고, 사랑하고, 자신의 노래로 세상을 찬란하게 하기를."라는 문구가 나왔다.
서시의 의미를 분석하라고 입력하자, "이것은 사람이 살아가며 그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감정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이 사람은 죽기 전까지는 언제나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고,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고통받지 않고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은 죽기 전까지는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있고, 주어진 길을 걸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오늘도 별이 바람에 스치는 것을 보며 삶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라는 결과가 나왔다.
서시의 의미를 분석하라고 입력하자, "이것은 사람이 살아가며 그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감정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이 사람은 죽기 전까지는 언제나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고,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고통받지 않고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은 죽기 전까지는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있고, 주어진 길을 걸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오늘도 별이 바람에 스치는 것을 보며 삶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라는 결과가 나왔다.
윤동주의 서시에 대한 다양한 해석 중, 삶에 대한 의지를 중심으로 문장을 생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기사에 인용된 챗GPT의 답은 여러 차례 같은 질문을 반복해 나온 것 중 하나다. 챗GPT는 실제 '시'를 이해한다기보다는 주어진 입력에 대해 '그럴듯한' 혹은 '가능성이 높은' 답을 내놓도록 설계됐다.
이러한 단순한 질문과 답 이외에도 이용자들은 챗GPT의 다양한 활용법을 발굴·분석하고 있다. 예를 들어 코드에서 막히는 부분에 대한 질문뿐 아니라 코드 작성을 시도하는 기술적 영역부터, 과거 10년간의 자신의 일기를 추가 학습시키고 과거와 현재의 자신의 대화록을 창작하는 등 문학의 영역까지 다양한 활용법이 공개되고 있다.
지난달 뉴욕타임스는 구글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경영진이 '코드 레드'를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구글의 주요 수익 모델인 '검색 서비스'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것.
사람들이 알고싶은 정보를 찾기 위해 구글의 검색창을 이용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인공지능 챗봇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직접 결과를 선별해야 하는 검색과 달리 인공지능을 이용하면 상대적으로 간편하게 답으로 직행할 수 있다.
뉴욕타임스는 "입수한 메모와 음성 녹음에 따르면 구글의 최고경영자, 순다르 피차이는 구글의 AI 전략을 정의하기 위한 일련의 회의에 참여했다"며 "Google의 연구, 신뢰 및 안전 및 기타 부서 내 팀은 새로운 AI 프로토타입 및 제품의 개발 및 출시를 돕기 위해 재배치됐다"고 설명했다.
뉴욕타임스의 분석에 따르면 구글 역시 각종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고 있지만, 신기술에 대한 모색이 필요한 상황이다.
다만, 현재로서는 챗GPT가 검색을 대체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우선 2021년 이후의 사건에 대한 정보가 반영되지 않았다. 그리고 '그럴듯한' 답변을 내놓을 수는 있지만, 부정확한 답변이 나오는 경우도 다수다.
'한국의 이동통신3사'를 설명하라는 간단한 질문에 어떤 때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라고 답하기도 하지만, 어떤 때는 삼성전자를 이동통신 3사에 끼워 넣는 답변을 내놓기도 한다.
오픈AI는 2020년 GPT3를 공개했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응용물을 내놓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 '달리2'(DALL·E 2)이다. 달리2는 사람이 그림을 언어로 묘사하면, 언어를 분석해 그에 맞는 이미지를 생성하는 인공지능이다. 달리2는 그림의 주체, 행동, 스타일(화풍)에 따라 그림을 그려줄 수 있다.
챗GPT 또한 GPT3.5를 활용한 챗봇이다.
업계에서는 2023년 오픈AI가 GPT4를 공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미국의 경제 매체 포브스는 2023년 GPT4가 출시될 것이며, 더 많은 데이터로 학습되었을 뿐 아니라 소리·이미지·비디오 등 다양한 방식의 입력이 가능한 '멀티모달'이 지원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 일부에서는 작문·교육·문장형 시험 분야에 있어서, 표절 우려가 나오기도 한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챗GPT는 AI가 쓴 작문을 감지하는 표절 소프트웨어 'Turnitin'까지 통과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실제 교육과정에서 나올법한 질문을 입력해봤다. 시인 윤동주의 '서시'를 주고 이어 문장을 작성하라는 것이었다. 입력한 문장은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이다.
그 결과, "우리의 삶은 짧고 별빛은 잠깐, 하지만 우리는 자신의 삶을 살아가며 끝없이 희망을 잃지 않기를. 그리고 우리가 얻은 운명을 충실히 지키고 죽는 날까지 힘껏 살아가기를.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는 자신의 삶을 추구하고, 사랑하고, 자신의 노래로 세상을 찬란하게 하기를."라는 문구가 나왔다.
서시의 의미를 분석하라고 입력하자, "이것은 사람이 살아가며 그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감정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이 사람은 죽기 전까지는 언제나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고,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고통받지 않고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은 죽기 전까지는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있고, 주어진 길을 걸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오늘도 별이 바람에 스치는 것을 보며 삶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라는 결과가 나왔다.
서시의 의미를 분석하라고 입력하자, "이것은 사람이 살아가며 그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감정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이 사람은 죽기 전까지는 언제나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고,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고통받지 않고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은 죽기 전까지는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있고, 주어진 길을 걸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오늘도 별이 바람에 스치는 것을 보며 삶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라는 결과가 나왔다.
→ 여기서 놀라운 점이다.
챗GPT(ChatGPT)는 윤동주 서시를 읽고 의미를 분석하여 의미와 유사하지만 단어 선택을 약간 달리하여
비슷하게 만들어 내는 것이다.
지난달 뉴욕타임스는 구글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경영진이 '코드 레드'를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구글의 주요 수익 모델인 '검색 서비스'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것.
사람들이 알고싶은 정보를 찾기 위해 구글의 검색창을 이용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인공지능 챗봇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직접 결과를 선별해야 하는 검색과 달리 인공지능을 이용하면 상대적으로 간편하게 답으로 직행할 수 있다.
뉴욕타임스는 "입수한 메모와 음성 녹음에 따르면 구글의 최고경영자, 순다르 피차이는 구글의 AI 전략을 정의하기 위한 일련의 회의에 참여했다"며 "Google의 연구, 신뢰 및 안전 및 기타 부서 내 팀은 새로운 AI 프로토타입 및 제품의 개발 및 출시를 돕기 위해 재배치됐다"고 설명했다.
뉴욕타임스의 분석에 따르면 구글 역시 각종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고 있지만, 신기술에 대한 모색이 필요한 상황이다.
다만, 현재로서는 챗GPT가 검색을 대체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우선 2021년 이후의 사건에 대한 정보가 반영되지 않았다. 그리고 '그럴듯한' 답변을 내놓을 수는 있지만, 부정확한 답변이 나오는 경우도 다수다.
'한국의 이동통신3사'를 설명하라는 간단한 질문에 어떤 때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라고 답하기도 하지만, 어떤 때는 삼성전자를 이동통신 3사에 끼워 넣는 답변을 내놓기도 한다.
→ 구글의 이런 위기감은 너무나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현재로서는 챗GPT가 검색을 대체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얘기가 많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AI에 대한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되고 있다.
소비자들은 현명한 검색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챗GPT(ChatGPT)를 많이 활용할 것이고,
넘쳐나는 정보화 시대에 가장 유용한 정보를 가져다주는 시대가 될 것이다.
→ 오픈AI(OpenAI)의 인공지능 달리2(DALL·E 2)가 명령받은 화풍에 따라 생성한 '말을 탄 우주비행사' 이미지이다.
인공지능으로 이미지를 구현해주는 플랫폼은 굉장히 많고, 더 많아지는 추세이다.
미드저니, 스테이블디퓨전은 익히들 많이 아는 플랫폼이고, 최근 어도비사에서도 포토샵에 인공지능 기능을 추가하여
보정에 추가적인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다.
날이 갈수록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출처 :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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