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428 TIL] 기능을 다듬기 위한 첫 고민 – 프런트엔드와 데이터 구조를 다시 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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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오늘의 주요 활동

𓅔 오전 – 팀원과 비즈니스 모델 방향 논의

𓅔 10:30 – 이번 주 발제 및 계획 세우기

 

Ⅱ. 윤 튜터님과 나눈 오늘의 핵심 논의

𓅔 1. UI가 아니라, 먼저 기초 구조를 확실히 잡자

𓅔 2. 서비스 레이어 + 데이터 통신 구조부터 설계하기

𓅔 3. 프런트엔드의 역할을 명확히 정의하자

 

Ⅲ. 오늘의 회고

𓅔 설계는 조급함을 이겨내는 싸움

𓅔 내일의 목표

 

 

오늘은

기능적인 방향을

본격적으로

다듬기 시작한 하루였다.

혼자 구상하던

스케치 단계를 넘어서,

구체적으로 어떤 흐름으로

MVP를 구현할지를

윤 튜터님과 함께 고민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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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 활동

 

✅ 오전 – 팀원과 비즈니스 모델 방향 논의

 

 

오늘 오전에는 팀원과 함께
비즈니스 모델을 어떻게 구체화할지, 실제 수익 구조를 어떻게 설계할지 논의했다.

• 내가 만든 앱의 최종 고객은 누구인가?
• 이 앱을 통해 사용자는 어떤 경험을 얻게 되는가?
•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돈을 벌 수 있을까?

이 세 가지 질문을 두고 각자 생각을 나누었고,
현재 구상 중인 감정 기반 기록 앱이
단순한 도구를 넘어서 ‘정서적 자산을 축적하는 경험’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데 공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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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0:30 – 이번 주 발제 및 계획 세우기

발제 내용 확인하기

이번 주 목표는
Flutter를 기반으로 MVP를 구현하면서,
UI 흐름과 기능별 기본 구조를 정리하는 것이다.

특히

• 서비스 레이어 기획
• 데이터 구조 설계
• API 통신 흐름 구성

이 세 가지를 소규모라도 설계해보는 것이 핵심 미션으로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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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튜터님과 나눈 오늘의 핵심 논의

 

1️⃣ "UI가 아니라, 먼저 기초 구조를 확실히 잡자" 

 

오늘 윤 튜터님과 1:1로 깊이 이야기 나눈 부분은 다음과 같았다.

• 예쁜 화면을 먼저 만들고 싶어하는 건 누구나 그렇지만,
  앱의 뼈대가 탄탄하지 않으면, 결국 기능 추가 때마다 전체를 갈아엎게 된다.
• 그래서 첫 단계는 서비스 레이어를 어떻게 나눌지 구상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조언을 받았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 하지만, 처음부터 너무 많은 것을 가져가려고 하면, 너무 복잡하고 힘들어지니, 기초적인 것부터 구현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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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비스 레이어 + 데이터 통신 구조부터 설계하기

 

프런트엔드 레벨에서도

• 사용자 입력 데이터가 어떻게 흐를지,
• 로컬 저장인지 서버 통신인지,
• API 연결 포인트는 어디에 둘지

이런 것들을 명확히 잡아야 한다.

→ 그래서 오늘 메모에는
"서비스 레이어 구성", "데이터 흐름", "API 통신 준비" 같은 키워드를 적어두었다.
(참고: 오늘 정리한 메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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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프런트엔드의 역할을 명확히 정의하자

윤 튜터님은 오늘

"Flutter로 직접 만들더라도, 프런트엔드가 어디까지 담당하는지 명확히 구분해야 해요."
라고 강조했다.

• 로컬 상태 관리까지만 프런트엔드에서 할 것인지
• 아니면 서버와 통신하여 동기화까지 포함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그림을 그려야
디자인, 데이터베이스, 서버 구조까지 연계해서 팀 빌딩을 할 수 있다고 하셨다.

 

 

윤튜터님 : 그림은 그려졌어요?

나 : 네 어느정도 그림은 그려졌는데, 구현이 어려워요.

윤튜터님 : 그럼 어느정도 그려졌는지 설명으로라도,

나 : 어쩌구 블라블라

윤튜터님 : 좋아요. 그럼 UIUX부분은 기능 중심으로 설계하고 다시 얘기해보시죠

나 : 잠시만 제가 지금 참고하고 있는 자료 보면서 다시 설명드릴게요. 블라블라

윤튜터님 : 잠시만,, 그림 안그려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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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회고

 

설계는 조급함을 이겨내는 싸움

오늘 윤 튜터님과 이야기하면서 확실히 느낀 건,

앱을 만든다는 건

"화면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흐름을 설계하는 것"이라는 사실이었다.

 

• 기능을 쌓는 게 아니라
• 흐름을 설계하는 것
• 사용자 경험을 설계하는 것

그리고 이 설계는

눈앞의 결과물보다

먼 미래를 상상하는 싸움이라는 걸 다시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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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목표

 

• 오늘 정리한 서비스 플로우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도식화하기
• Flutter 앱 내 데이터 흐름 구조를 가볍게 설계해보기
• 기능별 최소 요건(MVP 기준)을 확정짓기

 

👉 '기능을 다듬는다'는 건,
결국 '사용자 경험을 구체화한다'는 것임을 기억하며.

그리고 말을 잘하지 말고 실행을 잘하자 제발 ㅠㅠ 

 

까먹고 휘발되기 전에 기록하는 습관도..